한국의 젊은 부자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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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이걸루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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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돈 많은 사람, `부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어떤 이는 그것이 삶의 최종 목적일 수도 있다. 내가 읽고 있는 책 중에 `목적이 이끄는 삶` 이라는 책이 있다. 비록 기독교 서적이긴 하나 책 제목에서 풍겨내는 느낌처럼 한 인간의 삶의 목적이 정해졌다면 그 삶은 그 목적에 의해 운행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물론 내용은 전적으로 성경적 관점에서 씌여졌다.
어떤 이의 목적이 `부富` 라면 그 사람의 인생은 돈 또는 부를 이루게 하는 다른 어떤 것이 이끌어 줄 것이다. 당연히 그 사람의 눈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만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여기서 물질 만능주의나 돈이 최선이라는 주장을 펴는 것이 아니다. 어느 인간이든 간에 돈에 대한 욕구는 다분히 존재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한 욕구가 요즘 들어서는 더욱 더 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 한 사회의 이슈를 알고 싶으면 서점에 가보라는 말이 있다. 그 사회의 구성원들의 관심사는 바로 책을 통해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요즘 서점에 가보면 많은 베스트셀러 들이 있다. 인간관계에서 우위에 서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 있는 가 하면 요즘 사람들은 말 하는 데 관심이 많아 말하기의 기술을 언급한 책도 많다. 그러나 단연 그 양으로나 관심으로 봐도 부富에 대한 책이 가장 많다. 재테크로 돈 버는 법을 기술한 책, 주식에서 돈 잃지 않은 방법을 기술한 책, 부동산으로 부자 되는 방법을 쓴 책 등 그 분야 또한 천태만상 이다. 아예 코너를 따로 마련해 두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이 나라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이 그 쪽에 몰려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 뉴스에서 한 범인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절도범이었다. 그 절도범의 절도 이유가 우리를 씁쓸하게 했다. 이유인 즉슨 " 어떻게 부자가 되는 지 알고 싶었다"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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