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토론) 가정에서 TV 없애야 하나?

소개글

가정에서 TV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찬반토론 자료입니다.

목차

< 찬성입장 : TV를 없애야 한다 >
< 반대입장 : TV를 없앨 필요는 없다 >

본문내용

논제 : 가정에서 TV 없애야 하나?


이번 토론의 주제는 “TV 없애야 하나?”입니다. 먼저,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현대는 미디어의 시대입니다. 오랫동안 ‘미디어의 황제’로 군림해 온 신문이 독자의 신뢰를 급속히 잃어가는 반면, 영상 매체인 TV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케이블 TV, 위성방송, 최근에는 3D TV 등장으로 우리의 선택권을 더 넓혀주고 있습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의 2003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2시간 22분을 TV 앞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2001년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생활 시간 조사’에서도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데 휴일에 전국민의 95%가 TV 앞에서 평균 3시간 54분을 허비하며, 초․중등 학생은 그보다 더 긴 4시간 40분을 TV 시청으로 보낸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출판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의 TV 시청 시간은 독서시간보다 평일에는 3.4배, 주말에는 5.6배나 많다고 합니다.
TV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TV에 대해, TV 시청에 대해 과연 TV는 우리에게 정말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 차분하게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찬성입장 : TV를 없애야 한다 >

1. 자녀 교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어린이들이 폭력성이 강한 TV 프로그램에 일상적으로 노출될 경우, 폭력에 대한 저항심리를 약화시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미국의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뉴욕주립 정신의학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아기에 TV 시청 시간이 길수록 범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의 소아과 전문의 로버트 세지 박사는 “TV 는 행동을 모방하고 배우는 어린이들의 타고난 능력을 부추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