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체 미학
- 최초 등록일
- 2011.11.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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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크로체 미학에 대한 간단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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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네데토 크로체 [Benedetto Croce, 866.2.25~952..20]
이탈리아의 철학자 ·역사가. 파시즘 시대에 정부에 대한 협력을 거부하고 반(反)파시스트 지식인의 의견을 대변하였다. 망명 ·추방 ·투옥된 파시즘 반대자들을 돕기도 했다. 크로체는 자신의 철학을 ‘정신의 철학’이라고 불렀는데, 예술과 논리, 경제와 윤리 등에 관해 고찰했다.
. 크로체의 견해에 따르면, 논리적 지식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기본적으로 직관적이어야 한다. 즉, 모든 논리적 지식은 직관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이 말은 김종흠의 <마술 과학 인문학>에 나오는 내용과 놀라우리만치 일맥상통한다. <마술 과학 인문학>에서는 모든 (논리적인) 과학적 지식이 ‘가설’이라는 (비논리적인) ‘직관’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이런 맥락에서 인간의 마음은 미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논리적인 것으로 진행한다.
2. 감각(인상, 느낌, 미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정서, 욕망, 감정 등 일체 포괄)이란 질료이다. 이 질료가 표현이라는 형식을 만났을 때 비로소 ‘인간의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직관이 이루어지게 된다. 직관은 이미지나 표상일 수 있으며 진정한 의미의 표상은 ‘표현’이다. 즉, 직관은 표현이다. 직관활동은 스스로가 표현하는 만큼의 직관을 가지고 있다. (직관을 결여하고 있는 표현(알맹이는 없고 스킬만 요란한 경우), 혹은 직관은 있으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표현(스킬이 부족한 경우) 모두 크로체는 불가능하고 있을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한다. 다시말해 크로체의 견해로는, 꽃을 못 그리는 사람은 꽃을 모르는 거다. 꽃을 알면 잘 그릴 수 밖에 없다.)
3. 표현은 인상(감각)을 조탁하고 형태화 시킨다. 인상은 표현 속에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지만 그것은 더 이상 인상이 아니다. (형식 안에 이미 그 내용이 조탁된 상태로 포섭되어 있으므로). 표현은 형식이며 인상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미적인 것’이란 ‘형식’을 말한다. 내용은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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