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마당을 나온 암탉
- 최초 등록일
- 2011.11.23
- 최종 저작일
- 2011.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학업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 나서 무엇인가 가슴이 뭉클함을 느낀다. 가슴이 찡해지는 느낌이랄까? 결말이 슬퍼서 울었지만 그래도 미소가 나오게 하는 책이다.
주인공 잎싹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닭이라고 할 수 있다. 잎싹에게는 살아가면서 두 가지 소망이 있었다. 그리고 그 소망을 다 이루었다.
잎싹의 첫 번째 소망은 알을 품는 것이었다. 하지만 잎싹은 자신을 구속하고 꿈을 이룰 수 없는 양계장에 있었다. 잎싹은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양계장에서 마당으로 과감히 탈출을 한다. 잎싹은 참 용기 있고 대견스럽다. 소망을 이루려는 의지도 대단하였다. 꿈은 잎싹이 살아가는 삶의 이유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 날 잎싹은 드디어 알을 품게 된다. 그 알은 나그네와 뽀안오리가 낳은 알인데 뽀안오리가 족제비에게 물려 죽자 잎싹이 오리의 알을 직접 품게 된다. 그동안 잎싹은 알을 품고 싶어 하는 간절한 희망이 있었다, 나중에 알이 오리의 알 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도 자신의 소망이었기 때문에 알을 사랑으로 끝까지 지켜준다. 소망을 지켜나가는 잎싹이 대견스럽고 멋있었다. 나도 잎싹의 그런 용기와 사랑을 닮고 싶다.
이 책속에서 잎싹의 행동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말해 주고 있었다. 진정한 사랑은 소유욕이 아닌 희생적인 사랑이라고, 자신도 초록머리를 따라서 오리 무리를 따라 가고 싶었지만, 잎싹은 닭이기 때문에 날지 못하여서 결국 초록머리를 아름답게 오리들 무리에 보내준다. 초록머리에 대한 잎싹의 사랑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어미가 자식을 사랑하는 그 순결한 마음을.
참고 자료
황선미,마당을 나온 암탉,사계절출판사,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