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세계전쟁사
- 최초 등록일
- 2011.11.2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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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업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전쟁과 인류..
샤를르 드골의 리더십
1. 드골의 성장과정
2. 제2차 세계대전과 드골
3. 투쟁의 저항자로써의 드골
4. 프랑스의 영웅 드골
패튼장군의 리더십
1. 천부적인 전쟁능력을 지닌 단세포 지휘관
2. 정교하게 계산되고 연출된 악동 이미지
3. 함께라면 지옥에 갔다와도 괜찮을 보스
4. 어떤 군대보다 더 빠르게 더 멀리
룸멜에대하여
본문내용
전쟁과 인류..
이 책은 고대에서부터 중세, 그리고 현대에까지의 전쟁들의 특징과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 그리고 특히 중요했던 전쟁들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보았던 전쟁에 관한 책들은 주로 역사상 있었던 중요 전투들의 특징적인 전술과 세계 제2차 대전에 관한 것에만 국한되어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 책은 그렇지 않고 고대와 중세의 전쟁 양상들도 자세히 다루고 있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살았던 프로이센의 장교에 관한 내용과 그가 쓴 전쟁에 관한 책이 있었다. 그는 전쟁론이라는 책을 통해서 역사상 있었던 전쟁들이 우리의 삶에 끼친 영향들과 방식들을 광범위하게 서술하였다. 프로이센의 장교였던 그는 나폴레옹을 도와 러시아를 공격하려는 명령을 받았지만, 그는 이 명령에 불복하고 러시아 군에 장교로 자원 입대해 나폴레옹군과 맞서 싸우고 전쟁 영웅이 되어 프로이센으로 되돌아 왔다. 그의 사후에 그의 행적에 대한 논란은 계속됐다. 군인으로써 명령을 이해하지 않았다는 것과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해서라는 것은 후에 그의 저서 전쟁론이 사후 50년이 지나서 부각되기 시작되면서 더욱 더 부각되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과거에도 전쟁은 영토확장, 국가간의 자존심 , 권력 쟁취, 민족간의 분열, 종교 문제 등과 같은 이유로 매우 빈번하게 생겨났다. 그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반 백성들은 과도한 세금과 병역의 의무에 시달려 왔으며 전쟁터에 끌려간 군인들과 수많은 민간인들은 돌아오지 못하거나 불구의 몸으로 평생을 살아야 했다.
내가 본 내용 중에서 고대 아테네의 군인들에 대한 것이 있었다. 아테네의 군인들은 투표권을 가진 남자들인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 수행에 필요한 갑옷이나 무기들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했다. 그래서 부자들은 더 좋은 무기와 우수한 갑옷을 입었다. 하지만 가난한 시민들은 갑옷을 입지 않거나 값싼 갑옷을 입고 그냥 무기만 들고 전쟁터로 나갔다. 아테네의 군인들은 전투 직전에 술을 마셔서 공포감을 없앴기 때문에 그들은 공포를 느끼지 않고 적진 속으로 목숨을 걸고 공격해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과 맞서 싸웠던 페르시아의 군인들은 적들을 베어 죽이고자 하는 의욕은 강했지만 자기는 반드시 살아 남겠다는 집착이 강했다. 결국 이러한 점들 때문에 페르시아군은 아테네 군에게 이길 수 없었다.
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고대 로마군인들에 대한 것이었다. 로마군대에는 백부장이라는 것이 있었다. 백 명 단위의 일반 병사를 지휘하는 백부장은 일반 병사들 중에서 유능한 사람으로 선발했다. 백부장들 중에는 선임 백부장들이 있어 다른 백부장들이 있었다.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직업 군인으로 구성된 로마군은 백부장 같은 장교제도가 갖추어져 있어 전술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전투력을 훨씬 더 증가 시켜서 그 당시 세계 최강의 군대로 군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