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그림으로 이해하는 경제학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1.2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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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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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 고전학파 이전의 경제학
2장 – 자본주의, 사회주의, 국가주의
3장 – 한계혁명의 시대
4장 – 경제성장과 돈 이야기
5장 – 인간행위와 제도
본문내용
내가 선택한 책은 그림으로 이해하는 경제학(홍은주, 개마고원)이다. 경제학도가 아닌 나로서는 수많은 경제학 용어들과 경제학자들의 이론이 어렵고 막연하기만 했는데, 이 책은 나와 같은 경제학 비전공 학생,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 등을 위해 먼저 용어를 익히고 그 사상적 배경과 경제학적 논쟁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어떤 학문이든지 그 시작은 용어에 대한 이해에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간단한 삽화를 통해 경제학 용어를 쉽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고전학파 이전에 나타난 경제 사상에 대해 말하고 있고, 2장에서는 자본주의사회주의국가주의 상태에서 등장한 이론들을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는 경제학에서 혁명이라고 불리는 한계효용에 대한 내용이, 4장에서는 경제가 성장할 때 화폐의 이동과 이 때 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경제학에서 인간 행위에 따라 어떤 제도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언급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각 장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고,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과 새롭게 알게 된 점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1장 – 고전학파 이전의 경제학
1장의 내용은 본격적인 경제학이 등장하기 전 유럽에서 나타난 경제적 사상들과 관련된 것이다. 16세기 후반에서 18세기까지 절대 왕권을 확립한 유럽 국가들은, 이러한 절대 왕권을 유지하기 위한 경제력이 필요했다. 곧 국부의 축적이 중요함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의 로크는 금과 은만이 그 나라의 부유한 정도를 알 수 있는 정도가 될 수 있으며, 각 나라들은 금과 은을 늘리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과 은은 다른 물건들과는 달리 소비되지 않기 때문에 금과 은의 총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곧 그 나라가 부유해진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로크의 이런 생각은 영국을 비롯한 열강들이 그들의 식민국에서 금, 은을 강탈해 오는 결과를 낳았다.
이 때 국가는 개인의 경제 생활에 많은 개입을 했기 때문에 개인은 국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맨더빌이 주장한 것이 바로 유효수요이다. 맨더빌은 ‘이기심이야말로 국가의 부를 만들어내는 원천’이라고 주장하며 개인의 이기심을 국가가 제한하지 말아야 결과적으로 사회적인 부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저축과 절약만을 강요하면 국가 전체적으로 큰 피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유효 수요란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한된 소득의 일부를 지출할 수 있는 수요를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