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과 춘풍의 처(이춘풍전)

소개글

오태석과 춘풍의 처에 대해 발표한 발표문입니다.(이춘풍전)

목차

1. 서론.
- 오태석 작가 소개
- 작품 선정 이유


2. 오태석 작품의 특징과 이에 대한 비판.
- 제 3의 현실
- 놀이로서의 연극인식
- 1인극
- 작품성향에 대한 비판


3. <춘풍의 처>에서 드러나는 그의 작품세계.
-한국적 심성을 중시한다.
-한국적 작품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전통언어의 사용
-놀이로서의 연극인식
-모티브와 여러 가지 아이디어의 착용


4. 작품 비교를 통한 이해
- <이춘풍전>과 <춘풍의 처> 비교
-<춘풍의 처>와 <미얄 과장>의 비교

본문내용

1. 서론
오늘날 우리는 예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히 여가활동으로 접하게 되는 영화, 공연, 문학 등등 이러한 문화 콘텐츠들은 창작자의 여러 가지 생각이 담겨져 개인의 내적 감성을 자극하고, 의식의 발달을 가져오며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기도 한다. 구체적인 예로 <태극기 휘날리며>와 같은 영화에서는 남북 분단을 초래한 한국 전쟁을 통해 생겨난 이산가족의 아픔을 나타내기도 하고, <아버지>라는 책에서는 현대 시대의 바쁘게 살아가는 가장과 그 가정안의 아픔을 그려내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을 살펴볼 때 문화 콘텐츠들의 발달, 그 이면에 존재하는 사회적, 역사적인 배경을 배제한다는 것은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또, 볼거리, 여가활동으로 여기는 우리의 태도 속에서 고유의 전통 공연이나 문화들 또한 관객들에게 외면을 받고 사라져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우리의 전통적인 공연 요소들과 더불어 한민족의 정서를 희곡이라는 콘텐츠를 통해서 표현하려한 대표적인 창작자로 희곡의 오태석 선생님이 있다. 희곡은 영화와 같은 다른 문화 콘텐츠에 비해서 우리가 흔히 접하지 않는 장르인 만큼 희곡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그 작품 중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춘풍의 처> 라는 작품을 통해서 이를 살펴본다면, 희곡이라는 콘텐츠와 우리의 전통적 공연 그리고, 민족의 아픔을 야기한 역사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