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만약 히틀러에게 강경정책을 사용했더라면?
- 최초 등록일
- 2011.11.19
- 최종 저작일
- 2010.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아쉬움 혹은 궁금증은 남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세계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는 2차세계대전의 발생원인이라 할 수 있는 대 히틀러 유화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만약 강경정책이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지에대해 예상해보았습니다.
목차
1. 사건의 중요성
2. 사건에 대한 기술
3. 대체역사(counterfactual history) 구성
4. 대체역사의 의의
본문내용
2차 세계대전의 발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히틀러의 편견과 야망, 연합국의 히틀러에 대한 유화정책으로 인해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즉, 2차 세계대전의 발발은 1919년에서 1939년 사이에 있었던 유럽 지도자들의 야망과 정책적 실수가 아닌, 유럽 각국이 히틀러에게 강력히 대응하지 못한 사실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측면에 주목하여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앞서 언급한 이유를 전제로 한다면, 2차 세계대전의 주요한 시발점이 된 부분 중 하나는 미국에서 발생한 경제 대공황을 들 수 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세계 패권국가가 된 미국으로부터 차관을 유입함으로서 국가 경제를 부흥시키고 영국, 프랑스에 배상금을 갚고 영국, 프랑스는 미국에 전쟁채무를 갚는 식으로 자본을 순환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1930년대의 미국 발 경제 대공황은 미국의 고립주의를 심화시켰고, 식민지를 많이 거느린 영국과 프랑스는 본국과 식민지 간의 배타적 경제 블록을 형성하게 했다. 큰 내수시장을 가지지도 못했고 식민지를 많이 가지고 있지도 못했던 독일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차관마저 중단되어버리자 대공황을 타개할만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심각한 인플레이션 현상을 겪게 되는 등의 엄청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독일은 전쟁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던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의 주데텐란트 합병 승인은 독일이 전쟁을 마음먹게 되는 결정적 사건이었다. 전략적 요충지마저 내어주는 행위는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할 의지가 없으며, 독일의 군사행동을 막을 힘도 없다는 것을 히틀러에게 확신시켰다. 따라서 주데텐란트의 합병을 승인한 뮌헨 회담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고들 하지만 만약에 당시 외국의 정치권에서 유화정책이 아닌 강경책으로 대응 하였더라면, 특히 뮌헨회담에서 독일의 주데텐란트 합병을 인정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