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사이버윤리
- 최초 등록일
- 2002.10.19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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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자 중학생이 사이버 채팅으로 만난 또래의 여자 중학생을 임신시키고 결국 그 여학생을 살해하고 강도를 위장하는 치밀함을 보였던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이 일을 보면서 단순히 '비행청소년이나 요즘 청소년들은 큰일이야' 하며 문제를 단순화 시켜서는 안될 것이다. 그 만남의 과정과 살인을 저지른 그 심리를 분석하고 이 원인을 규명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현실 속에서의 평소 모습은 무척 평범했다는 그 소년이 오직 현실 생활만을 생각하고 경험하였다면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 어쩌면 그 만남의 시작이 사이버라는 가상의 공간이었고 실제의 만남까지도 그 연장선상에서 생각해버린 우를 범한 것은 아닌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한 잔혹 동영상과 게임을 보고 모방 범죄를 일으킨 예가 있었고 이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해 관련 위원회를 설치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어떠한가? 이러한 사건에 대한 혹은 미래의 또다른 사건을 막기위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인가? 청소년들이 가장 흔하게 사이버 세계를 접하는 과정은 채팅을 통한 만남이나 게임이나 게시판을 통한 접촉, 혹은 동호회나 연계된 오프라인 모임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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