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여운형평전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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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여운형 평전>을 읽고 -
일제 시대와 6 25전쟁을 전후로 하는 시기... 시간상으로는 가까운 과거지만 나에겐 생활상으로는 매우 멀게 느껴지고 친숙하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직도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잊혀지려고 하면 교전이 발발하는 것입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와 같은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에 긴장과 무뎌짐을 반복하는 등 말 그대로 ‘휴전’ 상태일 뿐이지.. 아직 전쟁이 진행 중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옛날사람(지금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은 사람) 일제의 탄압을 몸소 겪고 전쟁 중에 피난을 하고 총격전에 참여하는 등 충격적인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에게는 식민 통치와 전쟁이라는 단어는 친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중, 고등학교 시절 국사 시간에 배웠던 지식은 그저 외우고 넘어가는 것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의 역사라면 나의 인생과 정말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만약 몇 년 전이었다면 <여운형 평전>을 지루하게 읽고 있을 것이지만 지금 대학생이 되어서 역사에 대한 생각과 관심도가 바뀐 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여운형은 좌익과 우익을 통합(좌우합작)을 시도하려 했던 훌륭한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위인’이라 들어왔던 백범 김구선생과는 달리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여운형 선생은 고등학교시간 근현대사 시간에 배워서 그 때 알게 되었지... 어렸을 때부터는 잘 모르는 인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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