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감상문]시집 한용운의 `님의침묵` , 시집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1.0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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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집 2편을 읽고 감상문을 쓴 레포트 입니다. 먼저 한용운의 <님의 침묵>이라는 시집을 읽고나서는 많은 시 중에서 인상에 남는 시 님의 침묵, 복종, 독자에게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또 김소월의 <진달래 꽃>이라는 시집을 읽고 진달래꽃, 길, 바라건데 우리에게 보습대일 땅이 있다면에 대한 의견을 적었습니다.
마지막에서는 두 시집을 읽은 후의 나이 생각과 느낀점 등에 대해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었다. 시집을 읽어도 내가 좋아하는 시나 읽고 싶은 시를 부분적으로 선택해서 읽었지 마치 소설처럼 끝까지 읽어본 적은 처음이었다. 따라서 처음에는 `시집`을 읽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이 많았다. 나는 시는 항상 어렵고 난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 편을 읽는 것도 읽기 전에 먼저 겁부터 먹는다. 하지만 이번에 시집을 읽을 때는 시의 의미를 해석해야 한다는 생각을 없애고 마치 내가 좋아하는 소설을 읽을 때처럼 하나하나의 시어의 의미를 파악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시들이 가진 전체적인 이미지에 대해 떠올려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시가 시집에 있는 시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는 시집을 마음속으로만 읽지 않고 중얼거리면서 읽었는데 특히 김소월의 시집을 읽을 때는 나중에 가속도가 붙어서 내가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시집을 선정할 때 어떤 시인의 시집을 선택해야 할까 굉장히 고민했다. 그러다가 `한용운`과 `김소월` 시인을 선택했는데 일단 나는 `시집`을 읽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생소한 시인을 하기에는 용기가 생기지 않았고 두 시인은 출생 년도 차이가 나긴하지만 식민지 시대라는 같은 시대를 살았었기 때문에 두 시인의 시를 비교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두 시인을 선택했다.
나는 평소에 식민지 시대에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하거나 민족을 지도한 사람을 굉장히 위대하게 생각하고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만해 한용운 선생님도 독립을 바라는 시를 쓰시며 민족 지도를 했던 인물이다. 그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았다. 종교인으로 세상과 단절하고 불도를 닦으며 살아갔을 수도 있지만 독립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불교적 사상위에 독립 운동을 주장했고 끝내 광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는 점이 그를 더욱 위대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따라서 나는 한용운의 시집을 읽을 때 그가 승려였다는 점도 고려했지만 그보다도 그가 식민지 시절 자주 독립을 주장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읽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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