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1.0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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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복지론 A+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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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번째 독후감 과제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나는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내가 생각했던 은행가들은 예금이자는 눈꼽만큼 주고 대출이자는 산더미처럼 불려서 받는 이윤을 가장 1순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라는 제목을 가지고 나온 책은 어떤 책일까 하는 궁금증도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무하마드 유누스로 그는 1940년 지금은 방글라데시 땅인 옛 동 벵골 치타공 시에서 태어났다. 치타공 대학을 졸업 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 반더빌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치타공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있던 1976년 어느 날, 대학 주변 시골 마을 주민 42명에게 주머니에 있는 27달러를 빌려 주는 것을 시작으로, 1983년 방글라데시 말로 `마을`이란 뜻의 `그라민`은행을 설립하였다. 유누스총재와 그라민은행은, 신용은 모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는 신념으로 제도 금융으로부터 소외되었던 방글라데시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담보나 보증없이 소액 융자를 가능하게 함으로서, 지난 29년간 방글라데시 인구의 10%를 넘는 240만 가구와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자신들의 운명을 개척하도록 하였다.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중 하나는 바로 처음에 나오는 내용이다. 조브라마을의 가정을 방문하던 중 수피아 베굼이라는 여자를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녀와 이야기 도중 그녀는 대나무를 살 돈이 없어 마을의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돈을 빌려 대나무를 구입하여 의자를 만들어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사채업자에게 50페이사(약 2센트)의 이윤을 남기고 팔게 된다. 이 당시 방글라데시에서는 고리대금업이 성행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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