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 최초 등록일
- 2011.11.0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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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白凡逸誌)를 탐독하고 그의 생애를 요약재구성하여 나름대로 평범한 자전적 기록 중의 사실들을 백범선생의 주장이라고 여겨 백범일지의 사상이라는 제목을 서문으로 사용하였다.
백범일지의 독립국가 사상은 민족국가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주창하고 있다. 남의 절제도 아니 받고 남에게 의뢰도 아니하는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를 세워 민족마다 최선의 국가를 이루어 최선의 문화를 낳아 길러서 다른 민족과 서로 바꾸고 서로 돕는 현실의 진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민주주의이며 자주독립국가라고 하였다.
모든 종교사상과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혈통의 조국을 부인하고 사상의 조국을 운운하며, 혈족의 동포를 무시하고 민족주의를 진리의 범주에서 버리려는 어리석음을 지적하였으며, 철학정치경제의 학설과 종교마저도 영원한 민족혈통의 바다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풍파에 불과 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우리나라의 청년남녀가 모두 과거의 조그맣고 좁다란 생각을 버리고, 우리민족의 큰 사명에 눈을 떠서 제 마음을 닦고 제힘을 기르는 낙을 삼아 ‘우리의 서울은 오직 우리의 서울이라야 한다’는 명제를 기억하여 우리의 철학을 찾고, 세우고 주장해야한다. 이것을 깨닫는 날이 우리동포가 진실로 독립정신을 가지는 날이요, 참으로 독립하는 날이다.
이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박제상의 말이 있다. “내 차라리 계림의 개돼지가 될지언정 왜왕의 신하로 부귀를 누리지 않겠다” 고 한 것은 독립한 제나라의 빈천이 남의 밑에 사는 부귀보다 기쁘고, 영광스럽고, 희망이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원한 민족혈통을 부정하여 생겨난 불행의 연속이 중동의 사태이다. 종교사상을 빌미로 민족을 부정함으로써 진정한 독립국가의 이웃을 인정 할 줄 모르는 잘못된 결과라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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