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스테트교수
- 최초 등록일
- 2011.11.0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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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스테트 교수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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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핀란드어는 인근 발틱국가인 에스토니아어 및 헝가리어와 함께 핀-위그릭어족 언어로 구분되고 있다. 다른 유럽 국가들 언어와 핀란드어의 가장 큰 특성은 전치사가 없고 후치사를 사용한다는 점이며, 단어의 액센트가 항상 일 음절에 있다는 점이다. 이런 특성은 다른 유럽인들 뿐 아니라 핀란드인들 에게도 자신들은 그 기원이 유럽의 다른 민족들과는 매우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핀란드인들의 민족적 기원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는 것은 없지만, 아주 오래전에 시베리아 지역에서 이주해 왔다는 것이 다수설이다. 물론, 이 다수설의 주된 이유는 역시 언어의 유사성(우랄-알타이어족과 핀-위그릭 어족간 유사성)에서 비롯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핀란드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다른 유럽인들이 무척이나 생소해 하는 후치사나 액센트 문제(우리나라 말 표준어의 모든 단어는 원래 액센트가 일음절에 있다고 함)에 대해 무척이나 쉽게 적응하고 있는데, 일부 표현에서는 핀란드인들이 유사한 상황에서 우리말과 동일한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초대된 손님이 이제 돌아가야겠따고 생각하는 경우, 핀란드에서는 “Kello on Paljon.”(“시간이 많이 되었군요”라는 의미)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표현은 우리말과 정확히 일치하는 표현이다.
유전자 검사에서는 서양인으로 나오는데 언어적으로는 동양에 가다는 사실은 핀란드인들로 하여금 한국을 포함해 우랄-알타이어족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는 동양과의 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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