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11.11.0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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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추천] 경복궁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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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다음으로 본 경회루는 연못에 둘려 싸여, 화려함의 극치를 나타냈다. 솔직히 나에게는 경회루가 가장 인상이 깊다. 본래 경회루는 경복궁을 지을 당시엔 작은 규모로 설립되었는데, 태종 때 이르러 연못을 파고 지금의 규모로 확장을 했다고 한다. 외국 사신들의 접대나 연회장소로 쓰였던 곳인데, 정말 외국사신들이 경회루를 보고 감탄을 많이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연못에 연꽃과 화려한 꽃등을 띄웠을 지난날의 장관을 떠올리면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낭만이란.. 정말 옛 조상들이 부러워졌다.
마지막으로 본 수정전은 세종 때에 집현전이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장식이 된 석재가 조금은 생뚱맞게 앞에 세워져 있었고, 굴뚝이 2개가 있는 것으로 보아, 난방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옆에는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고종 때는 왕이 기거하는 장소로도 쓰였던 수정전을 마지막으로 경복궁 답사를 마무리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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