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 최초 등록일
- 2011.11.0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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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서
현재 제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고 죽을 날이 며칠 안 남은 상황인 것으로 가정하고 쓰겠습니다.
목차
도입부
본문
느낀점
본문내용
유서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아직은 내가 죽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아서 유서를 쓰기가 너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뭔가를 이룬 것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고, 살아온 날보다는 살아갈 날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유서는 죽기 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남기는 글인데 일상적으로 쓰는 편지하고는 달라서 쓰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용은 현재 제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고 죽을 날이 며칠 안 남은 상황인 것으로 가정하고 쓰겠습니다.
오늘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하루를 보냈다. 전 같으면 오늘이나 어제나 같은 생활이고 같은 시간의 반복이라 의미 없이 흘려버렸을 것이다. 그런데 이젠 하루하루 지나는 것이 느껴지고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재벌이든 거지든 나이가 많든 적든 사람은 누구나 죽고 죽을 수밖에 없고 나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전에도 알고는 있었다.
그런데 막상 죽을 날이 닥쳐오니 이제서야 지나온 시간의 소중함을 알겠고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 것 같다.
유서를 쓰면서 내가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