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최초 등록일
- 2011.11.0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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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작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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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독후감 목록을 받았을 때부터 아, 왠지 이책은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가장 먼저 읽게 되었다. 박완서 선생님의 책들은 다 재미있기도 하지만 뭔가 느끼는 것이 많은 그런 책들이라서 이 책도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것이, 책은 ‘소설’이라고 되어있는데, 내용은 수필인 것이다. 책의 표지를 보니 ‘자화상을 그린 소설’이라고 되어있었다. 소설의 주인공 또한 그녀 자신인 완서였다. 그녀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박적골이라는 시골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그녀는 어머니와 할아버지, 할머니, 숙모 등 그녀의 친가쪽 모두 그 박적골에서 함께 살았다. 책을 읽기만 해도 그 시골에서의 삶이 너무나 재미있어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풍으로 쓰러지시고 엄마는 오빠를 서울에서 학교 다니게 하겠다고 서울로 오빠만 데리고 올라가버린다. 그녀는 엄마가 없는 자유를 누리며 할아버지 곁에서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다가 엄마가 그녀도 서울로 데려가려 온다. 그녀는 뎅기머리를 했던 머리를 소위 ‘신여성’의 상징인 단발머리로 싹둑 잘라버리고 서울로 향한다. 하지만 그녀의 기대와 달리 엄마와 오빠는 서울 문 밖의 산동네 중에서도 가장 꼭대기, 그것도 그 집의 단칸방을 세 들어 살고있었다. 여차저차 오빠는 괜찮은 곳에 취직을 하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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