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의 남방 대원정

소개글

명나라 영락제 시기의 정화의 대원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동양근대사 전공시간에 발표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뒷부분에는 원정로를 포함한 약간의 사진 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1. 정화의 생애
2. 정화의 1차 원정(1405~1407)
3. 정화의 2차 원정(1407~1409)
4. 정화의 3차 원정(1409~1411)
5. 정화의 4차 원정(1412~1415)
6. 정화의 5차 원정(1416~1419)
7. 정화의 6차 원정(1421~1422)
8. 정화의 7차 원정(1431~1433)

Ⅱ. 대원정 이후의 중국 사회

Ⅲ. 정화의 대원정의 의의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홍무제가 중국 대륙을 통일하고 명을 건국하여 강력한 전제군주체제를 구축했다. 30여년의 통치를 마무리한 홍무제는 자신의 후계를 아들이 아닌 일찍 죽은 맏아들의 아들인 손자 건문제에게 상속하여 적장자 상속주의를 유지하려 하였으나, 이에 반감을 느낀 영락제는 정난의 변을 통해 왕위를 차지하였다. 제위에 오른 영락제는 북경으로 천도하는 등 중국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시작한다. 또한 국내의 비판적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외정책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대외적인 전시비상체제를 동원하여 5차례에 걸친 몽고 원정을 나섰으며, 정화를 통해 6차에 걸친 남해 원정을 지시하였다. 아래 내용을 통해 영락제의 대외 정책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정화의 생애
정화(鄭和)는 중국 명나라의 환관 겸 전략가로, 정난의 변 때에 공을 세워 연왕이 영락제(永樂帝)로 등극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거대한 남해 원정단을 이끌고 동남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케냐에 이르는 30여국을 원정한 인물이다.
정화는 1371년(홍무4) 중국 운남성(雲南省) 곤명(毘陽, 쿤양) 출신으로 姓은 馬氏이며, 대대로 이슬람교를 믿는 가난한 가정에서 2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원래 성은 馬씨로 본래 이름은 마화(馬和)다. 중국의 이슬람교도 중에서는 敎祖마호메트의 소리를 취해서 馬를 성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슬람교도 10명 중 9명은 馬氏라고 일컬어질 정도였다. 이슬람교도는 唐 무렵부터 중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여, 점점 그 수가 늘었으며 元초기 운남의 주민이 모두 이슬람교도 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므로 정화의 본성이 馬氏이며, 그의 고향이 운남 을 통해 그가 색목인(色目人)이라 불리던 중동 계통의 피를 받은 이슬람교도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