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사/ 그리스 건축사 , 가구
- 최초 등록일
- 2011.11.01
- 최종 저작일
- 2010.06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 레키토스
- 기하학
- 고대 올림픽
- 아테네 / 스파르타/ 인간중심적
- 펠로폰 네소스전쟁
- 헬니즘 문화
- 프로시니엄
- 오케스트라
.
그리스 건축의 전반적인 역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하학
그리스인은 기원전 8세기 쯤부터 약 200년 동안에 동쪽은 흑해, 소아시아로부터 서쪽은 남부 이탈리아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그 상업 무역의 활동 무대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풍부한 산 지식을 체험했스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서로가 다른 자연환경과 사회, 그리고 관습을 배경으로 태어난 것이므로 같은 일에 대해서도 그것을 다루고 이해하는 태도나 방법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이러한 모순에 부딪히자 그리스인들은 `왜 그럴까?` 하는 의문과 호기심이 그치지 않았고 서로 어긋나는 견해의 차이를 해소시키고 하나의 일관된 지식으로 엮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기서 일반적인 원리를 정해놓고 거기서부터 조리있게 따져 들어가는 논리적 사고가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증명`이라는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방법이 수학에 나타난다. 증명이란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합리적인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다. 수학을 `증명`이라는 틀 속에서 생각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명한 것이다.
둘째 탈레스의 측량술과는 다른 도형의 연구, 즉 도형 그 자체의 성질이라든가 도형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의 비밀을 찾는 실용성을 떠난 수학이 등장한다.
이처럼 도형의 연구에 `증명`과 `미의 추구`라는 새로운 요소가 추가됨으로써 기하학은 한낱 기술이 아닌 `학문`으로 탈바꿈한다.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수학은 기하학이 아니고 수론이다. 수학 내부에서 제기된 문제 `정4각형의 한 변과 대각선의 비는 정수의 비(유리수)로 나타낼 수 없다.`라는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면서 `수(유리수)는 우주를 지배한다`는 피타고라스 주의는 시들해지고 도형의 연구와 수의 연구는 갈라졌다. 수론은 여전히 자연수의 테두리에서 불연속적인 양만 대상으로 연구했지만, 기하학은 수에 생각을 두지 않은 채 연속적인 양을 연구하였다. 그 덕분에 피타고라스 학파가 혼동하고 있었던 기하학적 도형과 실제로 만질 수 있는 물체를 구별하여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 성과는 수학사에 남을 만한 대단한 수확이었다.
http://blog.naver.com/darkiya?Redirect=Log&logNo=14005552061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