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졸업장 열병
- 최초 등록일
- 2002.10.1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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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졸업장 열병이란 책을 읽고 논평하여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혹시 이 같은 책을 읽고 리포트 제출을 해야하시는 분이 있을까해서 올립니다. B4형식의 편집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지구상의 생물체 중 가장 뛰어난 존재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런 인간은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사고를 발전시키고자 교육을 받는다. 이런 교육은 우리 나라에서는 고등학교까지는 반의무적인 제도로 되어있으며 지금은 대학교에 진학을 못하는 사람을 심하게 표현해서는 실패한 사람으로 말들한다. 그러면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알아보자. 이건만씨와 김성학씨가 펴낸 졸업장 열병이란 책에서 보면 현재의 교육의 문제에 대해 진술하고 있다. 자격획득을 위한 교육과 진정한 의미의 교육의 차이란 그 결과에 있어서도 현격한 차이가 있다.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 어떤 인물이 될 것인가에 관해서 Dore는 다음과 같이 묻고 있다. "어떤 사람이 18년 혹은 20년 동안 자격지향적인 학교교육에 아무 기쁨도 느끼지 못한 채 순응한 결과로 공무원 직업을 얻게 되었다면, 아무 기쁨없이 공무원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되었다고 해서 누가 그를 탓할 수 있겠는가? 그가 학습 그 자체에서 만족을 느낄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일 자체를 즐기지 못한다고 누가 그를 탓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물음은 바로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력따기 경쟁에 몰두해 있는 교육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것과 직결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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