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장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1.10.3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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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연장에 관한 윤리적 관점과 의학의 발전사를 토대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과학과 윤리적 조화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목차
Ⅰ.생명연장에 관한 나의 윤리적인 관점
-인류의 생명연장에 대한 이기심
Ⅱ.생명연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의학기술과 그 이면.
-인류의 이기적인 행위
-생명연장의 도전의 행위들은 정당한 것인가
-벤담의 공리주의로 본 생명연장의 도전 문제점
-인류의 노력에 대한 다른 시각이 필요.
Ⅲ. 과학과 사회체계의 조화가 필요하다.
-과학의 발전의 걸맞은 윤리의식과 조화가 필요.
본문내용
Ⅰ. 생명연장에 관한 나의 윤리적인 관점.
예로부터 인간은 항상 무언가를 궁금해하는 존재였다. 그리고 책에도 나와 있듯이 수많은 지식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온 그런 존재이다. 특히 인간수명에 대한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하는 갈망은 인류의 평균 수명을 증가 시켜왔다. 과거 역사의 사건을 나열해 본다면 이러한 주장에 더욱 동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교과서에서 나와 있듯 누구나 오래살고하자는 욕망은 중국대륙을 통일하여 천하를 호령했던 진시황의 영생불멸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로초를 구하려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과거에 불가능했던 너무 앞선 과학기술이 적용돼 DNA 샘플을 채취해 인간게놈지도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무로 시작하여 한줌 흙으로 돌아가며 인간이 현세에 남기고 가는 것은 이름이라고 하지만 예전부터 인간이 수명과 관련된 탐욕스런 모습들은 위의 고상함과는 이질적이라 생각한다.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새이다. 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고 해서 나쁜 새라 여길지 모르겠다. 하지만 뻐꾸기는 아주 번식력이 강한 휘파람새, 붉은 머리 오목눈과 같은 새 둥지에 알을 낳는다. 왜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살기위해서다. 자기와 경쟁하는 새들이 너무나 번식해서 불어나면 벌레를 다 잡아먹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신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뻐꾸기의 알은 길러주는 어미 새의 알에 따라서 똑같이 빛깔이 바뀐다는 것이다.
자신이 살기위해 한 생명을 둥지 밑으로 떨어뜨리는 뻐꾸기의 생존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인간 자랑스럽게 여기는 생명과학기술들 또한 누군가를 희생과 제물삼아 발전해온 것이 아닌지 물음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