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뮈_페스트_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0.30
- 최종 저작일
- 2011.04
- 1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페스트, 독후감
목차
1. 서론 : 실존, 존재하는 그 모든 것.
2. 본론 :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1) 이방인 : 닭을 낳는 달걀
2) 페스트 : 달걀을 벗겨보자면,
3) 그 vs 그 : 교실 속 닭과 달걀.
3. 결론 : 현실 속으로.
본문내용
1. 서론 : 실존, 존재하는 그 모든 것.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과학과 기술혁명, 제도로서의 자유민주주의, 종교의 세속화를 통한 종교에서의 해방, 개별화 의식의 확대 등을 통해 필연적으로 실존적 상황에 도달해가고 있다. 여기서의 실존적 상황이란 본래 집단 속 개인이나 초월적 신에 부응하는 존재로서의 개인이 자신 그 자체를 발견하는 상황을 말한다.
이렇게 필연적으로 실존이 부각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그러한 우리 자신의 실존에 얼마나 다가서고 있는지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 분명 과학과 기술혁명을 통해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서 물질적 풍요로 인해 자신에 대해 돌아볼 기회가 많아졌다. 또한 자유민주주의가 확산되고 종교에서의 개인이 해방되면서 전체나 초월적인 세계에 대한 억압에서 풀려나 현실 세계의 개인의 개별성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를 실존적 상황에 놓여지게 만들어 우리 개개인의 그 자체, 현존하는 실존에의 접근을 이전보다 더욱 쉽게 만들었고 시대의 요구 역시 실존주의를 기반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실존에 다가갈 여유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다가갈 수 있는 환경 역시 주어져있지만 우리는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 그 자체인 실존에 대해 어쩌면 의도적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단순한 사회 속 구조라고만은 볼 수 없는 자라나는 세대와 기성세대의 직접적인 중간지역이자 한 사회의 가치와 관련한 교육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