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선정 글쓰기 - 행복한 삶을 위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1.10.25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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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짧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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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의 이정표는 어디로 향하는가
평소에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여기면서 만족스럽게 사는 지인이 있는가? 주위를 둘러보면 뭐가 그렇게 바쁜 건지 하루하루를 ‘버틴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보기에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여유조차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한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행복은 기본적으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글에서는 행복의 주요 성분이 희열과 안락이라고 하였다. 희열이 주성분을 이룬다면 능동적 행복, 안락이 주성분을 이룬다면 수동적 행복이라고 구분하고 있다. 그런데 수동적인 행복이 자아가 흐리멍덩해져서 오는 행복일 경우가 많을 거라고 말하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일단 자아가 흐리다는 말은 어떤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자아는 사람의 감정이나 의지를 통일하는 주체이고 타인과 구별되는 개개인의 존재이다. 자아가 흐리멍덩하다는 건 사람의 감정과 의지가 흐려졌다는 것이고 그것이 행복을 불러온다? 그렇다면 애초에 행복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 거 아닌가? 나는 행복이 좋아한다는 감정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예로 스릴을 즐기는 걸 좋아해 암벽등반을 다니는 사람과 고요함을 좋아해 틈나면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는 사람은 둘 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여기에는 분명 적극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다. 따지자면 능동적인 행복이 감정과 의지가 상대적으로 수동적보다 더 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수동적인 행복에서도 안락한 상황을 유지하고 싶은 ‘의지’와 편안함을 좋아하는 ‘감정’이 분명히 존재한다. 나는 이 점을 자아가 흐려졌다기보다 개인이 느끼는 차이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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