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와커뮤니케이션
- 최초 등록일
- 2011.10.2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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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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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다.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남에게 전달하고, 또한 받는 행위를 하면서 상호작용을 한다. 이 세편의 영화에는 인간과 인간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피스크는 "커뮤니케이션에서 전달되는 메시지가 배달되는 소포처럼 언어로 포장되는 소포처럼 언어로 포장되며 수신자는 마치 소포를 풀듯이 언어속의 핵심적이 메시지를 밝혀내는 해독잡업을 한다"고 하였다. 특히 연인간의 메시지는 정확한 뜻을 해독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 이유는 남성과 여성의 언어적 메시지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남성은 직접적 표현에 익숙하며 직접적 요청을 할 때 더 잘 받아들이고, 여성은 간접적으로 표현하고도 남성이 속마음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자주 문제가 발생한다. 영화 `If only` 에서의 주인공들은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된다. 남자는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여자와의 관계에 대한 힘든 감정과 여자가 남자의 비즈니스 미팅에서의 실수, 그리고 그 미팅의 결과에 대한 것의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주고, 마지막으로 택시기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깨달은 진정한 여자에 대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말해주었다. 하지만 여자는 단지 슬픈 표정으로 남자를 바라보며 감정적으로 호소한다. 그리고선 그 자리를 뛰쳐나가 택시를 타고 떠난다. 3년 동안 준비했던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여자에게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 남자가 여자의 입장과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해주고 직접적이기 보다 감정적으로 여자를 대해 줬다면, 더 부드러운 말투로 공연을 축하하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나도 예전에 이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적이 있다. 사건은 빼빼로 데이였다. 그때 우리는 빼빼로데이에 데이트를 했었고 여자친구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빼빼로를 주었다. 나는 미처 준비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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