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 최초 등록일
- 2011.10.2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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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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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는 페미니즘 소설로서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 가족의 모습 등을 통해서 여성의 모습들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가 공지영은 이 소설을 통해 부당한 차별과 억압을 받고 있는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가엾은 면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에 나오는 혜완, 영선, 경혜는 현재 우리 여성들의 모습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어머니들은 딸들에게 자신과 다른 삶을 살라고 가르쳤고, 아들들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라고 가르쳤다."라는 본문의 말처럼 남성들은 어머니의 세대와 다른 자신의 부인들이 여성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사회적인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혼돈된 세대의 혼란이 요즘과 같은 이혼, 가정 파탄의 문제들을 가져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책의 시작은 이러하다.
벨이 울렸다. 주인공중의 한 명인 영선의 자살기도 소식으로 정혜와 혜완은 충격을 받게 된다. 영선의 자살기도 사건으로 세 여성은 그들 주위의 삶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고되돌아보게 된다. 사건의 내용 전개는 인물중심으로 정리해보겠다. 우선 혜완을 보자. 혜완은 여타의 여성들과 다름이 없었던 보통의 평범한 주부로서 사회에 당당히 나서 자기 일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혜완은 그녀의 남편인 경환과 일을 갖는것 때문에 심한 마찰을 빚는다. 뭇 남성들의 보수적인 생각인 ‘여자는 아이를 잘 키우고, 집안일만 잘 하면된다’ 는 의식이 그녀의 남편인 경환에게 있어서도 예외는 아닌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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