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16
- 최종 저작일
- 2011.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딥스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성격장애 문제는 이제 단순히 특정 인물들에게나 나타나는 소위, 불행이 아닌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방치되어진 아이들은 대인관계성립의 결핍과 함께 크게는 범죄까지 저지르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문제를 유발 시키는 아이들의 문제점은 선천적인 것이 아닌, 후천적 즉, 잘못된 교육방식으로 인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 많은 학자들의 결론이다.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의 삶은 더 나은 삶, 더 편리한 삶에 대한 끝없는 갈망으로 가득 차 있다. 빠르고 빠르게, 그리고 쉴 세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딥스>는 아동심리 치료에 있어서 고전으로 평가되는 책이다. 유아교육계나 심리학계, 정신병리 학계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는 부모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일반인에게까지 널리 사랑받는 책이다. <딥스>는 문제 아동이었던 5살짜리 딥스라는 아동을 치료하여 본래의 천재성을 되찾게 했던 액슬린 박사의 기록을 담았다. 특히, 흔히 볼 수 있는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화를 있는 그대로 기술한 보고서이기에 비전문가인 독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 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이 발행 된지는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다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꾸준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몇 일 전에 책속의 주인공과 비슷한 초등학생과 만나 3시간 정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전혀 의도치 않게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마치 그 아이와 나의 만남이 운명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렇기 때문에 책속의 주인공 “딥스”는 단순히 종이 속 인형이 아닌, 나와 현존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과제처럼 느껴졌다. 내가 치료사의 자격으로 그 초등학생과 만난 것은 아니였지만, 그 아이를 만나고 온 이후로 자꾸 눈에 밟혔다. 그래서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동안 내가 그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없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책임감이 느껴졌다. 딥스를 통해 희망을 찾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액슬린 박사가 “놀이치료”라는 새로운 아동 치료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