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아니스트(pianist)`와 2차세계대전의 실제
- 최초 등록일
- 2011.10.1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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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차세계대전속에서 살아남은 피아니스트의 실존 인물과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피아니스트`에 대한
영화분석 레포트 입니다.
대학교 강의 영화의 이해 수업에서 A+ 받은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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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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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의 참혹함과 절박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은 피아니스트 스필만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스필만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각색되었기에 많은 부분들이 사실이고, 그에 따라 등장하는 사람들이 실존인물인데요, 많은 부분을 다룰 순 없기에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두 인물, ‘블라디슬로프 스필만’과 그가 생존하는데 큰 역할을 해준 독일장교 ‘빌름 호젠펠트’에 대해서 소개하고, 영화의 흐름에 따라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 블라디슬로프 스필만
스필만을 연기한 배우.
애드리언 브로이실제 스필만
이 영화의 주인공인 스필만은, 1911년 폴란드 소스노빅에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1931년에는 베를린으로 떠나 음악공부를 하는데,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고 ‘기계의 인생’이라는 피아노 소곡을 비록하여 수많은 피아노 연주곡을 작곡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는 급속도로 인정받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성장을 하게 되고, 1935년에는 바르샤바에 있는 국영라디오 방송국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영화에서는 스필만이 국영 라디오 방송국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장면부터 시작이 되는데 1939년 9월, 연주를 하던 중 방송국이 독일군의 폭격을 맞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6년동안 전쟁의 공포 속에서 처절하게 피난생활을 지속하다가 기적처럼 독일 장교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살아남게 됩니다. 1945년 전생이 끝난 뒤 6년전 독일의 폭격으로 중단했던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면서 국영방송을 재개합니다. 1946년에는 자신의 경험을 슨 회고록 <죽음의 도시>를 출판하지만 공산정권에 의해 판금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1998년에 그의 회고록이 아들 안드레이에 의해 발견되어지고 이를 전세계에 공개합니다. 이 책이 로만 폴란스키 감독에게 커다란 영감을 불러일으켰고, 폴란스키 감독이 그의 회고록을 영화로 만들겠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스필만은 영화가 촬영되기 전 2000년 7월 6일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참고 자료
http://naver.blog.com/nusel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