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와 일본서기의 편찬과정
- 최초 등록일
- 2011.10.0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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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사기와 일본서기의 편찬과정
목차
Ⅰ. 삼국사기
1. 들어가는 말
2. 삼국사기의 편찬과정
3. 삼국사기의 사료적 가치
Ⅱ. 일본서기
1. 일본서기
2. 일본서기의 편찬과정
3. 일본서기 참고서적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Ⅱ. 일본서기
1. 일본서기
일본서기는 712년에 편찬된 고사기에 이어 720년에 이론에서 편찬한 최초의 관찬 역사서이다. 일본서기의 편찬에 깔려 있는 것은 강력한 중앙집권국가 및 천황제의 확립이라는 정치적 요청에 부응하는 것이며 하늘과 땅의 생성 및 일본의 건국신화를 담고 있는 신대로부터 시작하여 천황代까지의 역사를 편년체로 정리한 통사다. 서기는 7세기 이전의 일본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이므로 일본 고대사 연구에 있어서 핵심적 사료가 되고 있다.
2. 일본서기의 편찬과정
일본서기의 편찬과정을 보면 제39대 천무천황의 칙명으로 안만려(安万侶)와 사인친왕(舎人親王) 등이 참여하여 천무 10년, 682년에 저술하기 시작하였으니, 그 저술 기간은 39년에 이릅니다. 특히 고사기의 저자 안만려는 《일본서기》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짐작된다. 이렇게 일본서기는 오랜 자료 수집의 과정을 거쳐 여러 편찬자가 각 권을 분담하여 공동으로 집필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되며 이 저술에 참여하였던 편찬자의 다수가 백제 멸망 후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 지식인들로 추정된다.
일본서기의 개관을 보면 인용 자료가 광범위하여 이설(異說), 이전(異傳)을 채취하여 황실의 계보, 역대의 사적을 기록한 제기를 비롯한 여러 씨족의 찬기, 씨문 등과 사적기록 그리고 고래의 전승, 한국의 기록 등을 채록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 이설을, 일서왈(一書曰), 일본운(一本云), 별본운(別本云), 혹본운(或本云), 일운(一云), 혹운(或云) 등으로 병기하고 있으며 서문과 발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