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오염실태, 한글의 소중함, 한글과 세계언어
- 최초 등록일
- 2011.09.24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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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에 대한 위대성과 우리말의 오렴 실태
A+보고서 입니다. 너무 전문적이 않아 보이지만 알찬 보고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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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세계에서 말해지고 있는 언어의 수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으나 대체로 7,000여개의 언어가 존재하고 있다. 유네스코(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는 ‘세계 사멸 위기 언어 지도’보고서에서 세계 각지에서 소수 민족의 언어와 유산이 사멸 위기를 맞고 있으며 언어 소실에 따른 파장은 무시할 수 없는 타격으로 ‘하나의 언어가 사라지면 우리는 인간의 사고와 세계관에 대해 인식하고 이해하는 도구를 영원히 잃는 것’이라고 했다. 특정 언어의 소실은 해당 언어 사용 공동체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원천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구촌의 언어적 다양성은 갈수록 축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언어의 소멸은 결코 새로운 일은 아니다. 수천 개의 언어가 이미 사라졌다. 다만 언어의 소멸 속도가 놀라울 만큼 빨라졌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언어학자들은 2,100년 까지는 약 6,000개의 언어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 2주마다 1개의 언어가 사라지는 셈이다. 이런 세계적 위기 속에서 한국어라고 예외라고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했으며, 한글은 인류가 발명한 세계 최고의 문자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이 이야기는 이제까지 무엇이든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일등주의를 만족시키는 한 가지 메뉴로서 끊임없이 인용되어 왔다. 또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동기는 애민정신의 표상으로, 일제시대의 한글운동은 민족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민족주의의 시각에서 바라보았다. 그러나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그리고 세계가 하나로 좁아지는 세계화시대에는 애민정신이나 애국심만으로는 더 이상 한글의 가치를 유지할 수 없다. 이제는 한글을 정보교환의 효율성의 관점에서 그리고 정보획득의 민주성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활용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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