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학술탐방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9.11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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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유럽 탐방 전 후에 필요한 서류들에 관한 자료들입니다.직접 작성하여 성공적으로 다녀온 레포트들이니 참고하여 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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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지막으로 처음에 왔던 프라하로 다시 되돌아 왔다. 너무나 많이 들었던 프라하.. 하지만 프라하가 체코의 수도라는 것을 안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프라하의 야경이 멋지다고 많이 들었는데...이게 웬일 비가오기 시작했다. 가이드 선생님의 현명한 판단으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데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천둥번개까지 동반한 비는 동유럽에서의 첫 비이자 잊지 못할 무시무시한 비로 기억된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프라하 구경을 했다. 현지 가이드님께서 사비를 털어 태워주신 트램은 유럽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본 유럽의 대중교통이었다. 프라하에서 가장 중요한 프라하 성은 현재 일부를 대통령 집무실로 쓰고 있었고, 우리가 갔을 때는 대통령 집무실 위에 현재 대통령이 집무실에 있다는 것을 뜻하는 체코 깃발이 펄럭이 고 있었다. 현지 가이드 선생님께서 해주신 체코의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의 이야기가 아직도 가슴에 남는다. 하벨은 한 포르노 배우와 사랑을 하게 되고, 이를 모두 비난했고 심야시간에는 하벨대통령의 애인의 포르노가 일주일동안 방영되기도 하였다. 이에 하벨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말을 남긴다. “이미 사랑한 걸 어쩌란 말입니까?......대통령직을 사임하겠습니다.” 멋있고, 진정한 남자였다.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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