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1
- 최초 등록일
- 2011.09.0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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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앗시리아 건축부터 마스타바까지의 내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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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앗시리아 건축
미나티족의 세력이 히타이트족에게 굴복 당하고, 바빌론도 당시에는 쇠약해 있었기 때문에, 앗시리아인은 날로 성장하여 자신의 제국을 세웠다. 메소포타미아에서 앗시리아인들의 영향력은 BC 1000~600년경 이후로도 수세기 동안 지속되었다. 앗시리아와 수메르의 관계는 로마와 그리스의 관계와 유사하다. 앗시리아인은 남쪽의 바빌로니아인과 수메르인을 지배하게 되었지만, 수메르와 바빌로니아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했으며, 수메르와 바빌로니아의 진보한 문명에 의존했다.
사르곤 2세의 성채, 코르사바드, BC 720년경
궁전의 면적은 약 25에이커 정도이며, 이백 개가 넘는 마당과 방들이 있다.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궁전은 가로 세로 각각 1마일 가량 되는 도시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15m 정도 높은 둔덕 위에 서 있다. 넓이가 약 28㎡인 사각형의 중정 뒤편으로 왕의 거처가 자리하고, 이곳에는 황이 회국 사신을 맞는 알현실도 포함한다. 방문객은 의전용 중정에서 높이가 4m에 달하는 거대한 수호신상 사이에 자리한 중앙 입구를 거쳐 들어간다. 궁전은 여러 중정들, 알현실, 의전실, 후궁, 서비스 구역, 근위실 등으로 이루어지며, 필수적인 신전과 지구라트가 덧붙어있다. 지구라트의 단은 일곱 개로 추정되며, 그 중 네 개의 단만이 남아있다. 각 단의 높이는 5.5m로서 여러 색으로 채색했다. 채색은 넘치는 힘과 찬란한 위엄을 나타낸다. 궁전의 전면은 톱니 모양의 육중한 벽체로 되어있다. 왜냐하면 궁전에 아무나 드나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중앙의 아치형 정문 양쪽에는 거대한 직사각형의 탑을 두었다. 출입구 양쪽에는 사람 머리에 날개를 단 거대한 황소가 지키고 서 있다. 이 사람 머리를 한 황소는 히타이트 보가즈코이에 있는 동물상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동물상들은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적을 격퇴하기 위한 것이면서, 궁전의 전면에 당당하고 극적인 면모를 부여한다. 궁전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코르사바드라는 도시가 있고 그 도시 안쪽의 높은 지대에 다시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역이 있는데, 여기에는 관청 건물과 병영과 창고 등이 자리한다. 병영과 창고를 궁전과 결합시키는 방식은 AD 300년경
참고 자료
캐롤 스트릭랜드, 클릭, 서양건축사 스톤헨지에서 해체주의 건축까지, 예경, 2003.
윤정근 외 7명, 서양건축사, 기문당, 2005, 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