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 HP의 조직관리

목차

서론: 기업문화와 HP Way

본론1 : HP Way
사람을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내세우는 인본주의
열린 커뮤니케이션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가 정신 강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본론 2 : HP Way 인본주의의 국내 IMF위기에서의 발현

본론3 : 칼리 피오리나 회장 취임 후의 HP
64년만의 조직개편

결론 : HP의 조직문화에서 한국 기업들이 본받아야 할 점

본문내용

본론 2 : HP Way 인본주의의 국내 IMF위기에서의 발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정보통신기업으로 성장한 HP의 이 같은 종업원 제일주의 정신 뒤에는 '해고 없는 회사'라는 HP의 자랑스런 전통이 있다. 이러한 전통은 1997년 말 IMF위기로 국내 대기업들이 휘청거리고 구조조정을 시작하며 정리해고를 무수히 단행되어졌던 한국에도 발현되었다. HP는 1998, 1999년 동안 약3억7천만 달러 이상을 한국에 투자하였고, 이는ꡐ외자유치를 통한 경제 살리기ꡑ의 좋은 계기로 작용하였다.

98년 3월29일 한국 HP 직원들은 류 플랫 회장이 선뜻 내 놓은 1억 달러의 운영자금에 감사를 표시했다. 즉 ‘해고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내놓은 돈이다. 이 돈은 그가 사옥 구입, 금융회사 설립,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등을 위해 올해 한국 HP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2억5천만 달러 중 일부이다.
플랫 회장은 지난 84년 설립된 한국 HP에 처음으로 지원하는 운영자금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고 한다.
ꡒIMF 외환위기로 한국경제가 어려운데 한국 HP도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한국 HP가 어렵다고 그 동안 귀중히 여겨 온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 특별 운영자금은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ꡓ
한국 HP는 지난해 8천 9백여억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정보통신분야 외국투자기업 중 매출액 순위 1위를 기록한 탄탄한 기업이다. 하지만 IMF의 여파로 내수가 위축되고 금융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 올해 성장세가 크게 꺾일 것으로 예상되자 미국 본사가 ‘정리해고 없는 회사‘의 전통을 내세워 지원에 나선 것이다. HP의 이 같은 기업문화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똑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