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산업]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최초 등록일
- 2002.10.0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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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개관입니다.
목차
<전략>
<기술적 혁신>
<SMART CARD><발전방향>
본문내용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기에 걸쳐 자사의 시장에서의 위치가 약해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즉 전세계의 카드사용액은 85년의 2500억 달러에서 93년에는 약 1조 달러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아멕스의 시장점유율은 줄곧 떨어졌고, 개인회원수도 줄어들고 있었다. 이것은 마스타카드(MasterCard)나 비자(Visa) 등의 경쟁사들이 그만큼 더 강해졌기 때문이었다. 한때 아멕스카드는 일종의 '지위의 상징'(status symbol)이었다. 즉 만일 어떤 사람이 이 카드를 내보이면, 그는 특권층에 속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가치관이 변하면서, 이제는 상류사회니 특권층이니 하는 개념들이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제 지위(status)를 구하기보다는 '현명한 선택'(smart choice)을 했다고 느끼고 싶어했다. 따라서 아멕스카드도 이러한 시대의 분위기에 맞춰 변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것이 '성공한 사람들 시리즈'(Quality people campaign)이며, 그 내용은 아멕스카드를 쓰는 고객들 가운데 성공한 사람들의 증언을 담은 것이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도입한 혁신 가운데 광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회사가 '충성관리'(loyalty management)라고 부르는 일종의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을 이용했던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