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 최초 등록일
- 2011.08.15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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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 책을 읽고 나서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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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 - 자아를 찾는 아이’를 읽고.
이 책의 주인공인 5살짜리 소년 딥스는 모든 것이 완벽한 아이 였으나 단 한 가지가 결핍이 되어 있었다. 바로 부모가 그 어린 아이를 대하는 잘못된 태도 때문에 아이는 가정과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을 아이의 출생. 어머니의 꿈을 빼앗아 간 아이로 딥스는 그려진다. 예상치 않았던 딥스의 출생으로 인해 딥스는 원망의 대상이며 장애물로 인식이 되어버린다.
딥스는 처음부터 다른 아이들과 유치원에서 행동하는 것이 틀렸다. 딥스가 유치원에 오면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고 벙어리처럼 앉아서 있었다. 몇 주 후에나 비로소 의자에서 일어났으며, 온 방을 기어 다니면서 자기와 관련된 주변 물건을 보았다. 딥스의 행동은 무엇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르지 못했다. 어떨 때는 정신지체아처럼 보였고, 어떨 때는 일을 조용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서 딥스는 꾀나 지능이 높아 보였다.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본다고 느끼면 자신의 껍질 속으로 재빨리 숨어 버릴려고만 하였다. 교실의 가장자리를 기어 다니고 책상 밑에 숨고 몸을 격렬히 흔들며 숨어 버렸다. 하지만 제인 선생님은 딥스의 엎드린 자세 어딘가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 라는 인상을 늘 받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딥스 때문에 몹시 당황했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유치원 담당 심리상담교사가 딥스를 관찰하고 몇 차례 검사를 시도했지만, 딥스는 검사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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