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실학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08.1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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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산 정약용의 실학사상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다산 정약용(1765 - 1836)의 실학사상
1. 다산학을 만들어 낸 18년 귀양
2. 자신을 알아준 정조와의 만남
3.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학
4. 실증과 실용에 뿌리를 둔 다산학
5. 성리학을 넘어 공자의 유학으로
6. 농민이 아니면 땅을 가지지 말라.
본문내용
3.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학
정약용이 이룬 다산학의 뿌리는 이익이 중심이 된 경세치용학파이지만, 그의 학문속에는 박제가․유득공․이덕무 등과의 교류를 통해 받아들인 북학, 전통주자학․양명학․천주교를 포함한 서양학문, 그리고 신작․김정희 등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청대 고증학까지 다양한 요소가 녹아있다.
정약용은 스스로 지은 비문에서 자신의 저작을 크게 ‘수기’와 ‘치인’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수기’란 자신을 닦는 일이며, ‘치인’이란 남을 다스리는 일이다. 하지만 다산학에서의 ‘치인’은 백성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극진하게 섬기는 것이다.
남을 다스리는 일에 대한 저술은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이며, 이 세 권의 책을 합쳐서 “1표2서”라고도 부른다.
『경세유표』는 중앙행정에 대한 개혁론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책으로서, 부유하고 강건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기구를 어떻게 축소하고 관리들의 숫자를 줄이고 행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백성들이 부담하는 세금제도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바꾸어야 하며 과거제도를 어떻게 바꾸는 것이 인재를 들여쓰는 요점인지,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자연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등을 논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