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청춘불패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8.0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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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외수의 청춘불패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책 소개
2. 느낀점
3. 청춘불패에서 내 기억에 남는 글
4. 청춘불패의 어투를 묘사해 나에게 편지 쓰기
본문내용
청춘불패 】 를 읽고
1. 책 소개
청춘 불패는 우리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청춘’의 존재를 일깨워 스스로 활력과 희망을 재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사회에서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부모를 증오하는 이들에게, 왕따로 고민하는 이들과 백수들에게 세상을 용서치 못하는 이들이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과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시대에 뒤떨어진 이들에게, 돈을 못 버는 이들과 종교 때문에 싸우고 있고 장애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자살을 꿈꾸는 그네들과 시험으로 시달리는 이들에게 한 소리씩 하고 있다. 이 책이 독자들의 환심을 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외수 바로 그가 직접 겪은 일들을 풀어 전개시켜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 이외수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이렇게 잘나가는 작가에게도 나 같은 시절이 있었구나. 라는 묘한 동질감으로 우리들 자신에게 스스로 한 웅큼 용기를 북돋워 주게 된다.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 백조면 어떠하고 오리면 어떠한가>에서 자기 안에 갇혀버린 이에게 세상은 여전히 넓고 큼을, <2장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아픔을 느낀다>에서 세상과 사람들에게 실망해 지쳐 있는 이에게 희망은 스스로 발견해야 함을, <3장 장대 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라>에서는 막다른 길목에 서서 갈팡질팡 고민하는 이에게 생각지 않은 곳에 또다른 길이 있음을, <4장 그대가 그대 인생의 주인이다>에서는 가치관의 혼란으로 흔들리는 이에게 세상의 모든 가치는 자신 안에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각 장에는 메시지를 던지는 제목 아래 16꼭지의 원고가 같은 수의 ‘작가 노트’와 함께 수록되었고, 38꼭지의 깨달음의 메시지가 28컷의 세밀화와 그림처럼 어우러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