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금정산 천성산 관통 사업에 대한 반대 자료
- 최초 등록일
- 2011.08.04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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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부고속철도 금정산 천성산 관통 사업에 대한 반대 자료
목차
1. 경부고속철도 사업 소개
2. 문제의 구간
3. 경부고속철도 금정산-천성산 관통 사업의 문제점
4. 천성산 구간의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
5. 결론
6. 현재 상황의 결론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경부고속철도 사업 소개
경부고속철도 사업은 1992.6월부터 단계별로 시작
서울~동대구까지의 1단계 사업(신선 238.6㎞, 기존선 개량 169.9㎞)은 2003.12월말에 완공하여 2004.4.1 성공적으로 개통
2002.6월부터 시작한 동대구~부산까지의 2단계 사업(128.5㎞)은 2010.11.1개통(대전.대구도심구간은 2014년 완공 예정, 40.9㎞)
총 20조 6,831억원(1단계 12조 7,377억원, 2단계 7조 9,905억원)의 예산 소요
2. 문제의 구간
문제의 구간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중 대구-부산 신선 건설을 위해, 금정산-천성산구간(26.3km)을 터널로 통과하는 구간이다. 고속철도는 곧은 철로를 필요하기 때문에 산과 계곡에 터널을 내게 되고 이에 따른 환경파괴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금정산과 천성산을 관통하는 노선에 대해 불교계와 환경단체는 자연환경 훼손, 지하수 고갈, 사찰수행 환경저해를 이유로 노선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불교계와 환경단체는 "무제치늪. 화엄늪 등 보존가치가 높은 습지와 지하수가 고갈될 위험이 높고 자연생태계에도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 경부고속철도 금정산-천성산 관통 사업의 문제점
금정산-천성산에 터널을 뚫는 데는 두 가지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첫째는 안전성 문제다.
지질·토목 전문가들은 도롱뇽 소송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천성산 터널은 ‘양산단층, 법기단층 등 12개의 활성화 단층과 파쇄대가 있어 산사태나 터널붕괴 등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는 점이다.
환경영향 공동조사 민간측 최종보고 자료
1. 원효터널을 따라 도처에 나타나는 남북~북북동방향의 염기성 암맥들은 풍화에 취약한 광물의 함량과 변질도가 가장 높아 터널굴착 시 이를 따라 지하수의 유출과 터널 내 낙반이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2. 원효터널 일원에는 총 15개의 대.소규모의 단층이 분절화 되어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들 단층 중 9개가 원효터널 노선과 교차하고 있어 지하 굴착 시 이들 단층과의 교차지점에서 지하수의 유출과 터널 내 낙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3. 단층암에 스멕타이트와 같은 팽윤성 점토광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팽윤성 점토광물은 수분 흡수에 의해 부피의 팽창이 매우 큰 광물로서 터널 굴착 시 지반을 변형시켜 지반의 안정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4. 원효터널 인근의 양산단층을 따라 활동성(capable)이 일부 의심되는 제4기 단층(월평, 조일, 연봉단층 등)이 존재하고 있어 지진발생에 따른 지반붕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설계 및 시공이 요구된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사전
국토해양부 정책자료
천성산_환경영향평가서_비교_2006.2.28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 민간측 최종보고 2006년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