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 내의 한국 고대사 관련 서술
- 최초 등록일
- 2011.08.0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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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교과서 내에 한국 고대사에 관련된 서술 및 문제점 등을 써놓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2. 일본 교과서에서 왜곡한 한국의 역사 - 고대사를 중심으로
3. 한국의 대응
4. 나가며
본문내용
일본 교과서 내의 한국사 서술
-고대사 왜곡을 중심으로-
우리가 흔히 `일본`이라는 나라를 가리킬 때 쓰는 말로,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있다. 같은 동아시아권이라는 지리적 인접성이나 수없이 오고가는 문화적 교류, 국제사회에서의 관계 등으로 볼 때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910년, 일제가 한반도를 강제로 점령하여 36년간 식민통치를 했던 암흑과도 같은 시기, 그 오랜 시간 동안 수없이 자행되었던 조선에 대한 만행, 그리고 현재에 와서도 한국을 옛 식민지로 인식, 한국에 대해 우월감을 가지고 있거나, 자신들의 옛 잘못에 대해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는 태도를 가진 일부 일본인을 보자면 먼 나라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렇듯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왔는데, 서로가 서로의 대외적 역사에 대해 매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요한 부분 또한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의 편향된 역사 서술은 한일관계사의 왜곡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는 자신들의 역사 교과서에 편향된, 아니 왜곡된 역사를 마구잡이로 써 내려가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일본의 교과서에서 이러한 왜곡된 서술이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과서라는 것은 모름지기 미래를 이끌어나갈 재목인 청소년들을 학교에서 교육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인데, 그러한 교과서에 객관적 사실로 볼 수 없는 왜곡된 사실을 서술하고 기록하여 실어놓는다는 것이 실소를 금치 못한다.
역사교육이라는 것은 과거의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후세들에게 민족이념을 충전시키는 토양이자, 민족의 진로를 구축하는 원동력이다. 과거에 잘못된 점이 있으면 제대로 직시하여 반성하고, 과거에 배울 점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재창조하여 현재에 적용 시킬 수 있다. 역사교육은 역사에 대한 판단을 돕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역사교육은 잘못된 역사 인식을 머리에 심을 것이다.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본인의 역사관에 가장 크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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