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매장 장묘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10.04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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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매장 장묘문화
목차
1. 기존의 장묘관념
2. 기존 관념의 문제점
복잡한 절차와 지나친 허례허식
그에 따른 많은 비용 소비
3. 새로운 관념이 나타나게 된 배경 및 필요성
토지 부족이 심각한 우리의 현실
외국과 우리나라의 묘지 형태 및 운영 실태 비교
4. 새로운 변화 시각의 내용
5. 변화된 내용으로부터 나타나는 파급 효과
인식의 변화에 따른 화장 진행 정도
기대치 못했던 내용
6. 시사점
본문내용
4. 새로운 변화 시각의 내용
환경단체에서는 매장 위주의 문화로 인한 산림 파괴 및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고 자연과 인간,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할 수 있는 장묘문화 실천을 위해 녹색장묘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그 대안으로 제시된 '화장문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화장문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서울시의 제2화장장 건립부지 선정과정에서 서초구 원지동 주민과 7개월 가까이 갈등을 빚어오면서부터이다. 실제로 서울시민의 화장률을 보면 96년 30%에서 작년 1월 현재 55%로 증가했다. 전국적인 추세를 보면 33%에 이르고 있다. 화장 유언남기기운동은 기독교에서도 화장장려운동본부를 만듦으로써 화장을 거부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있다. 9월에는 장묘문화개선운동본부가 발족했으며, 10월 17일에는 한국장례문화연구회가 '서울시민을 위한 장묘 정보 발표회'를 갖고 선진적인 화장문화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가 '아름다운 혼 상례를 위한 사회지도층 선언'을 통해 '매장보다 화장을 선택하고 납골당을 이용하는 검소한'장례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공동산골을 실천하는 곳도 있다. 소망교회의 경우 서울 외곽에 공동신도비를 세우고 신자들의 화장한 재를 한곳에 모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