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경영학과 관련지은 `감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0.03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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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동인의「감자」를 읽고, 경영학과 관련지어 해석해 보려하니 공통항으로 묶이는 것은 ‘돈‘이었다. 이것을 바탕으로 등장인물들의 입장에서 각각 해석을 시도해 보았다. 먼저 주인공인 복녀가 원래 가난하지만 정직한 농가에서 태어나 규칙 있게 자라나 막연하나마 가지고 있던 도덕은 과연 무엇이었던 것일까? 이 책을 읽어가면서 복녀에게서 도덕성이란 것을 찾아보기가 점점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복녀의 도덕성이 바닥에 떨어졌던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복녀를 변하게 만들었던 것인가에 대해 답을 구하자면 살아가기 위한 물질적 수단. ‘돈’이었다. 가난, 아니 평범한 사람들 중 나와 같이 경영분야의 부푼 꿈을 안고 학창시절동안 경영학에 대해 열심히 배워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규칙이 있고, 법이 있고, 물론 도덕적 양심도 함께 배운다.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그저 맨손 불끈 쥐고 경영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본을 다지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복녀도 다른 여느 농민보다는 똑똑하고 엄한 가율 속에서 기본을 갖추고 자라왔다. 그런 와중에서도 다른 집 처녀들같이 행동하는 것을 예사로 아는 것처럼 경영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한 채 경영을 하는 사람들과 같이 행동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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