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과거공부를 알아야 우리교육이 보인다
- 최초 등록일
- 2002.10.03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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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의 교육방식을 알아보면서,
과거나 현재나 공부에 관해서는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교육관련레포트 중 과거제도 관련으로 쓰실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음 하네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뉴스, 신문 등 매스컴을 통해서, 현재 우리의 교육의 문제점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한다. 수업시간 도중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친구와의 잡담은 물론이고, 수업을 듣지 않고 아예 자버리는 학생들이 있다. 이렇게 '교실붕괴' 관련의 문제점도 발생하는데다가, 또 흔히 '왕따'라 불리는 학생이 생기는 '집단 따돌림 현상'도 나타난다. 그리고 매년 대입시험이 이루어지기 전에 성적비관자살 사건이 일어나곤 한다. 이런 문제들을 비롯하여, 우리는 지금 '교육 실패'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교육 관련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직면하여 있다. 그렇다면 이 모든 문제들은 근래에 들어서 다 발생한 것인가? 바로 말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옛날에도 그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했다는 말이다. 이 것을 자세하게 따져보기 위해서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 보도록 하자.
우선 조선시대 때의 교육을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리가 TV에서 보아 왔던 조선시대 관련의 사극 프로그램들을 생각해보고 그 속에서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공부할 때의 모습을 기억해 보도록 하자. 솔직히 나는 사극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봤던 횟수는 극히 드물지만, 그들이 공부했던 모습을 상상할 수는 있다. 나의 생각 속에서 선비들의 과거 시험공부 모습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책상 위에 책이 여러 권 놓여져 있고 '공자왈 맹자왈' 그런 식으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읊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농한기든, 농번기든 그런 것과 상관없이 열심히 공부만 하는 것을 생각하였다. 하지만 나의 이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 공부를 알아야 우리 교육이 보인다'라는 책을 읽음으로써 깨닫게 된 것인데, 그 책에서는 조선시대에도 지금과 비슷한 여러 교육적인 문제들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때의 교육에는 어떠한 문제들이 있었을까?
참고 자료
과거공부를 알아야 우리 교육이 보인다 - 이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