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람시의 헤게모니론
- 최초 등록일
- 2011.07.21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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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탈리아 공산당의 창시자인 그람시의 사상을 시민사회의 전통과 헤게모니 개념을 중심으로 서술한 글.
목차
그람시의 헤게모니론
1. 안토니오 그람시의 생애
2. 시민사회의 전통
3. 헤게모니(hegemony)
4. 과정으로서의 혁명
본문내용
그람시의 헤게모니론
1. 안토니오 그람시의 생애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 1891~1937)는 이탈리아 공산당 창설자로 그의 사상은 이탈리아 공산주의 운동에 지금도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11년부터 토리노대학교의 학구파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사회주의 청년연맹에 관여한 뒤 1914년 사회당에 입당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마르크스의 사상을 연구하여 지도적인 이론가로 부상하였으며, 당내 좌파를 결성하고 1919년에 일간지 〈새 질서>(L`Ordine nuovo)를 창간했다. 1920년 그가 이끄는 좌파는 토리노에서 벌어진 총파업에 열렬히 참여했지만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했다.
1921년 그람시는 리보르노에서 열린 사회당 전당대회에서 좌파를 이끌고 퇴장하여 이탈리아 공산당을 세웠고, 그 후 2년 동안 소련에서 지냈다. 이탈리아로 돌아온 뒤 1924년 공산당 당수로서 하원의원에 선출되었으나 1926년 파시스트 세력이 공산당을 불법화하자 투옥되었다. 그는 1926년에는 파시스트 당국에 체포되어 죽기 직전까지 감옥생활을 계속하였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11년 동안을 감옥에서 보내다가 건강악화로 석방되었다가 로마의 어느 한 병원에서 죽었다. 옥중에서 쓴 편지들이 사후 1947년에 〈옥중서신>(Lettere dal carcere)으로 출간되었다.
그람시는 변증법적 유물론과 사적 유물론의 통일을 주장했으며 상부구조의 이론을 발전시키고 자본주의가 발달한 시민사회에서 사회혁명이 일어나는 조건인 프롤레타리아트의 지도성의 논리와 그 실천적 기구에 대해 참신한 이론을 전개했다. 마르크스주의의 결정론적 해석과 B.크로체의 관념철학에 반대하여 변증법적 유물론과 사적 유물론의 통일을 주장하였으며,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약점이었던 상부구조의 이론을 발전시키고 자본주의가 발달한 시민사회에서 사회혁명이 일어나는 조건인 프롤레타리아트의 헤게모니의 논리와 그 실천적 기구에 대해서 참신한 이론을 전개하였다.
2. 시민사회의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안토니오 그람시 지음, 이상훈 옮김,『그람시의 옥중수고』, 겨름, 1999
2. 김현우 지음, 『안토니오 그람시』, 살림, 2005
3. 칼 보그 지음, 강문구 옮김, 『다시 그람시에게로』, 한울, 2007
4. 자빈 케비어 지음, 이철규 옮김,『안토니오 그람시의 시민사회』, 백의, 1994
5. 로보트 보콕 지음, 『그람시 헤게모니의 사회이론』, 학문과사상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