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기의『史通』
- 최초 등록일
- 2011.07.1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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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지기의 사통에 관한 자세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머리말
II.본말
1.劉知幾(661-721)
2.『史通』
i)『史通』의 내용상의 特徵
ii)『사통』이 중국역사학에 끼친 영향
Ⅲ.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중국사학이 남북조에 이르러 전성기를 이루었다. 남북조시기에는 각 정권이 史官을 두어 사서를 편찬하게 했고, 개인들의 史書편찬 역시 많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수량면에서 뿐만 아니라 그 체재의 다양성면에서, 역사사실을 다루는 폭이나 심도면에서 전에 없는 성취를 이루었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는 사학을 중요한 학과의 하나로 확립시켰으며, 이후 당송시기의 사학 번성을 준비케 했다. 당대에는 개인보다는 사관에서 역사서를 찬수하는 제도가 성립되어 전통화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유지기의 『史通』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은 史書라기보다는 역사학 이론서로서 본격적인 역사학 평론서로서는 최초라는 의의를 가지는 책이다. 『史通』은 수나라 이전의 중국사학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으로서 우리는 육조시기 사학저작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가 있다. 이 글에서 유지기와 『史通』에 대해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당시의 사학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본말
劉知幾(661-721)
劉知幾의 자는 子玄이며 徐州 彭城사람으로 감찰어사 劉藏器의 아들이다. 형은 劉知柔로 공부상서, 太子賓客을 지냈다. 즉, 유지기의 집안은 대대로 문인관료집안이었다. 20세에 진사합격 이후 史官직을 두루 거치며, 『唐書』,『측천실록』,『氏族系譜』,『예종실록』,『중종실록』,『고종후수실록』,『태상황실록』등의 편찬작업에 참가하였고 이를 통해 이미 그가 사관직에서 상당한 지위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이계명, 『中國史學史綱要』,전남대학교 출판부,2003.
유절 저, 신태갑 역, 『중국사학사강의』,신서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