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광기를 잠재운 여성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0.0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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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여성은 남성을 즐겁게 해주고, 남성에게 도움을 주고, 남성들의 사랑과 환심을 얻으며, 어릴 때는 키워주고, 성인이 되면 돌봐주고, 상담해 주고 위로해주며, 남성들의 생활이 즐겁고 유쾌한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 양육되어져야 하는 인간 사회의 야만적인 문화" 에 대항하는 여성 전사들의 역사와 그들의 삶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제부터 여성 전사들을 나열하며 내가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여성들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권리가 있으며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주장했다. 그 당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여성들은 자신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펼쳐 보이지 못하고, 고개를 떨군 채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다. 만일 여성들에게 남성만큼의 교육을 받았으면 온갖 종류의 정치 경제 활동에 대해 연구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만일 나에게 그러한 상황이 주어진다면 난 어떻게 행동했을까? 내가 그 당시에 살았더라면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같은 당당한 페미니스트처럼 여성의 권위 신장을 위해서 살 수 없었을 것이다. 남장을 하고 평생 누군가를 사랑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 살았던 조르주 상드는 "남자 부츠를 신고 남자 바지를 입은 내가 얼마나 자유로운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다.
참고 자료
'남성의 광기를 잠재운 여성들' 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