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힘 1부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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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다큐 돈의 힘 (제 1부 탐욕의 시작) 요약
잉카제국 때는 돈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즉 잉카인들은 귀금속들을 미적가치로만 판단했었다. 그러나 잉카인들이 돈 때문에 바다를 건너는 스페인 정복자로부터 돈의 개념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때부터 권력. 즉, 탐욕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원래 은전, 조개, 금전은 태초부터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사람들이 은전보다 흙이 더 가치 있다고 믿는다면 흙이 더 귀해지는 것이다. 사실상 지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단지 지불하겠다는 약속에 불가한 것이다. 즉, 돈은 “믿음”인 것이다. 즉 돈의 이 같은 사실이 상호신뢰체제의 근간을 이룬 것이다. 만약 신용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면 세계 경제사는 지금까지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초기의 대부업자들은 환영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천대까지 받았다. 왜 그랬을까? 유럽은 이때 근대적인 재무체계가 수립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로부터 몇 일후 이탈리아에는 레오나르도 피보나치 수학자가 탄생하게 된다. 이때 아라비아 숫자로 회계, 환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자 계산의 새로운 계산법을 만들었다. 즉 이때부터 수학을 응용해서 돈을 벌기 시작하였다.
동방과의 교류가 많은 베네치아는 대부업의 실험장이기도 하였다. 베네치아는 또 문학사상 가장 악명을 떨쳤던 대부업자의 고향이기도 하였다. 세익스피어의 희극 베네치아의 상인에 등장하는 샤일록의 고향인 것이다. 베네치아에서 해외무역은 금전거래 없이는 불가능 했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이탈리아가 베네치아에서 한 무역거래가 오늘날까지 국제무역의 근간을 이루었다. 이어서 15세기 신용대부의 핵심역할을 해온 겟토지역에 합법적인 은행이 생기게 되는데 이와 함께 메디치가(家)가 부흥하게 되었다. 즉, 신용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즉 새로운 권력의 수단이 탄생하게된 것이다. 이 메디치가(家)는 르네상스 시대 전체를 후원할 정도로 막대한 재산을 보유했다. 그럼 어떻게 해서 메디치가는 이러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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