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기유학, 부모의 판단력과 정신이다.
- 최초 등록일
- 2011.07.07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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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기 유학에 성공한 아이들도 꽤 있다.
온갖 극성을 부린 끝에 낳은 한국의 보물
한국처럼 아이를 학교에 맡기고 비용만 지불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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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후배에게서 교육 천국인 미국교육과 조기유학에 관해 질문을 받았다. 남들 다 보내는 조기유학을 안보내자니 마음도 아프고 보내자니 여유가 되질 않으니 자기는 본가로 들어가고 집을 전세주고 와이프가 쫓아가 일이라도 한다고 한단다. 보내지 말라고 답하고는 곧, 미국교육에 대해 얘기를 해주겠다고 하며 만류했다.
내가 사는 남가주엔…….조기유학생이 아주 많다. 오늘 아침에도 한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아들을 유학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얘기에 할말을 잃었다. 내가 있는 근처로 보내고 싶어 한 그 친구에게 대학 갈 실력이 안 되면 그때 도와주겠노라 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친구는 동부 유명학교 기숙사에 보내는 여유가 있으므로 조금은 고생을 덜할 것 같이 보인다. 물론 기숙사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부부라는 가정의 울타리를 희생 해가며 가르치는 미국교육.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의문을 가져온 탓이기 때문이다. 물론 조기 유학에 성공한 아이들도 꽤 있다. 우리가 아는 음악의 대성들. 정경화의 엄마 또한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미국에 와서 식당을 운영하며 온갖 극성을 부린 끝에 낳은 한국의 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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