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왕 존 워너메이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7.0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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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이 만든 사람, 존 워너메이커 (부제:백화점왕 존 워너메이커)`를 읽고 난 후의 감상문입니다.
저는 21살 경제학과 대학생입니다. (2011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를 읽고
사실 이 책을 처음 접하는 게 아닙니다. 약 6~7년 전에 예수전도단이라고 하는 기독교 단체에서 교육을 받을 당시에도 추천받아서 읽었던 책인데, 당시의 저는 독서를 별로 하지 않았었습니다. 흥미도 없어서 부모님이 책을 권유하고 읽으라 해도 읽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전도단에서 추천을 받고 한번 읽어보게 되었는데 독서에 흥미가 없던 제게 이리 재밌는 책은 삼국지 만화책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지으신 전광 목사님의 다른 책,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책도 아빠가 사주셔서 읽게 되었는데 엄청 재밌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의 관점에서 읽을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독교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면이고 둘째는 경영가, 사업가의 혁신적인 면입니다. 셋째는 처세술입니다.
첫째, 기독교적인 관점입니다. 매 장마다 끝머리에 성경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자주 듣는 기독교인이라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구절들이라 보는 내내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면 그냥 넘겼겠지요.)그리고 어떤 구절들을 한 에피소드와 연관지어서 보여주는 것도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YMCA에서 60년가량을 헌신하고 임종의 순간까지도 다른 YMCA 지부를 세우는 것과 연관지어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디모데전서 6장 18절)’라는 말씀을 인용했는데 이건 마치 우리가 책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학문을 현실에서 보았을 때의 쾌감을 전해주는 듯 했습니다.
참고 자료
성경이 만든 사람 -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 , 전광 지음, 200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