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입체주의 작품과 큐비즘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1.07.0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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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카소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입체주의와 큐비즘에 대하여 나의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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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카소의 눈은 깊이가 있다. 피카소의 눈은 독특하다. 피카소의 눈은 관찰력의 결정체이다. 그러나 그의 눈으로는 사물을 볼 수 없다. 다만 그의 눈은 사물을 생각하는 것이다.
한 세기를 압도한 피카소의 눈에서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적어 본다. 그의 눈을 묘사하기에 내가 알고 있는 문자의 짧음이 아쉽게 느껴진다. 감히 천재화가‘피카소’의 눈을 묘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랴? 다만 그의 눈에 서려있는 사물을 보고 생각하고, 또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해내는 그의 능력과 그림 속에 발견해가는 그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피카소가 살아 숨쉬는 그 당시 유럽의 회화는 사실주의에 입각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사물의 정형화된 그대로를 그려왔던 것이다. 그런 그림들은 더 이상 피카소의 생각 속에서 정형화된 그대로 있을 수 없었다. 모든 정형화 된 것들이 그의 생각 속에 들어오면 다양한 시점을 가지게 된다. 때로는 황당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것이어서 당시의 사람들에게 비난거리가 되기도 한다. 여자의 얼굴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한 평면에 여성의 얼굴을 측면에서 본 것과. 정면에서 본 것을 동시에 표현해 내는 것이다. 그것을 기존의 원근의 기법이 아닌 기형적인 그림과 명암을 통해 입체감으로 표현해 낸 것이다.
이와 같은 입체주의 등장은 <아비뇽의 처녀들>에 잘 나타나 있다. 이 작품을 보면 한 백인여성의 몸에 아프리카 흑인 여성의 얼굴이 부조화 속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맨 오른쪽 여성을 보면 현실의 심한 왜곡을 확인 할 수 있다. 몸은 등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녀의 얼굴은 180도 돌아서 앞을 보고 있는 것이다. 얼굴의 색은 아프리카 흑인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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