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의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1.07.06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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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신교육 사회학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해석적 접근법 중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에 대해서 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인 미드를 중심으로 해서 리포트 형식으로 작성한 글.
목차
미드의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
1. 해석적 접근의 의미
2. 이론적 체계에 있어서 두 가지 기본가정
3. 인간 정신의 특징
4. 자아관념의 발달과정
(1) 모방 단계
(2) 유희 단계
(3) 조직화된 게임의 단계
5. 대상으로서의 자아관념
6. 자아형성이론의 사상적 의의
본문내용
자연과학적 방법에 근거하고 있는 실증주의는 인간의 현상도 자연의 현상처럼 객관적인 법칙에 의해 비재를 받고 있다는 전재 하에 개관적이고 경험적인 증거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인간의 현상은 자연현상과 다르기 때문에 자연과학적 방법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반발로 등장한 것이 바로 해석적 접근이다. 해석적 접근법은 인간의 능동적과 주체성에 주목하여 인간의 행위와 그 상호작용이 일정한 규칙에 따르지 않는다고 보고 이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흐름의 대표적인 사상가로는 후설(E. Husswrl)이나 슈츠(A. Schutz)의 현상학, 미드(G.H. Mead)의 상징적 상호작용이론과 카펑클(H. Gafinkel)의 민속학적 방법론 등이 있다. ...중략...
미드(G. H. Mead, 1863~1931)는 상징적 상호작용론이라는 이론적 입장의 선구자로서 미국의 사회학 및 사회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회철학자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정신(mind)은 유기체와 그의 환경과의 상호작용의 결과로서 발달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미드의 이론체계에 있어서 두 가지 기본가정은 ①인간 유기체는 생물학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집단적 맥락에서 서로 협동해야만 하며, ②인간 유기체 내부에서나 유기체들 사이에서 협동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생존 또는 적응을 촉진시키는 행위들은 존속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 가정에서 출발한 미드는 정신, 사회적 자아, 그리고 사회가 상호작용을 통해서 어떻게 생성되고 지속되는가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러한 설명에 있어서 준거들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역할채택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데틀레프 가아츠 지음, 이효선 옮김, 《사회심리학적 발달이론》한울, 1999.
2. 사회문화연구소 편,《오늘의 사회학 입문》, 사회문화연구소, 1993.
3. 고형일 외 12인,《신교육사회학》, 학지사, 1999.
4. 전태련 편저,《함께하는 교육학2》, 마이쌤, 2008.
5. 김신일 저,《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