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파인만씨, 농담도 정말 잘 하시네요!
- 최초 등록일
- 2002.09.29
- 최종 저작일
- 2002.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파인만,리차드(Richard Phillips Feynman: 1918-1988)
-토론주제1. 파인만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의 삶의 태도에 대해 논의해보자.
-토론주제2.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지 위한 도전경험에 대해 논의해보자.
-토론주제3. 교육환경이 파인만의 천재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논의해보자.
본문내용
이 책은 리차드 파인만이 어렸을 때부터 연대기 순으로 자신의 여러 에피소드와 도전기, 여행기들을 묶은 것이다. 그는 사람들의 고지식하고 형식적인 틀이 우스워 보였고 이러한 틀을 잘 알고 그 틈새 틈새로 많은 농담을 던졌다. 그리곤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당황해 하는 것을 즐겼다. 말하자면 이 책은 그의 이런 장난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물론 파인만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세계적인 학자이다. 그는 맨하튼 프로젝트에서 활약했고, 주요한 물리법칙들을 발견해냈다. 그러나 이 책은 물리 책이 아니다. 물리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그의 삶에 대한 책이고, 그가 이 세상을 어떻게 즐기고 있는 가에 대한 책이다. 정말로 파인만은 이 세상을 마음껏 즐겼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파인만은 이 책에서 이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각종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가 맨하튼 프로젝트에서 연구할 때 금고털이로 활약했던 것하며, 누드화를 그려서 맛사지 클럽에 팔아넘긴 일하며, 교수로서 스트립 바에 매주 가서 맥주를 마시고 오는 일, 한 때 나이트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기 위해서 골몰했던 일, 교환교수로 브라질에 가서는 삼바 악사로 참가한 일, 노벨상 수상자라는 것을 속이고 현대 무용의 드럼주자로 활약한 일 등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에피소드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